시
바버 자매는 시를 썼습니다. 널리 불리는 찬송을 남기려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깊이 경험한 것이 시가 되어 나온 것입니다. 찬송이란 교훈을 배우고 다루어진 생명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라던 그의 말 그대로입니다.
그가 남긴 시는 마흔 편 남짓 전합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가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의 『찬송』(Hymns)에 실렸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노래한 것들, 기도와 믿음을 노래한 것들, 광야와 나그네 길을 노래한 것들, 그리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들입니다.
사방에서 밀려드는 압력에 낙심했을 때 주님께서 함께 서서 힘 주신 경험에서 나온 시가 662장이고,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편지에 적어 보낸 시가 628장입니다.
편지
그의 편지 몇 통이 팬튼이 펴내던 『새벽』(The Dawn)에 실려 남아 있습니다.
1925-26년 호에 실린 첫 편지는 「초자연적인 것을 시험함」이라는 글에 답한 것입니다. 당시 중국에서 귀신의 세력이 새로운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었고 교회들 안에서까지 악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가 하문 근처에서 실제로 있었던 한 사건을 알려 주며 분별을 다룬 것입니다.
1926년 4월 2일 팬튼에게 보낸 사사로운 편지도 자료로 전합니다.
추모
그가 주님께로 간 뒤 그를 직접 알던 이들이 여러 기억을 남겼습니다. 그 가운데 둘이 팬튼과 워치만 니입니다.
팬튼
팬튼은 『새벽』에 그를 그리스도를 위한 또 한 사람의 훌륭한 용사로 기렸고, 이런 이들이 우리에게 스러지지 않는 감화를 남긴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바버 자매가 자기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 자신의 부르심을 전혀 모른 채 자기 시의 한 절을 적어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뒤에 『찬송』 628장이 된 시입니다.
워치만 니
워치만 니는 1930년 3월 12일자 「공개 편지」를 『현재의 증거』 제13호에 실었습니다. 복건 라성탑에서 바버 자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깊이 슬퍼하며, 그가 주님 안에 매우 깊은 사람이었고 그가 주님과 누린 교통과 신실함은 이 땅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 호 표지에 실린 찬송을 읽으면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 문헌
영문 원본이 밝힌 출처입니다.
- Cowman, L. B. Streams in the Desert. Grand Rapids: Zondervan, 1997, 207-208.
- Kinnear, Angus I. Against the Tide. Fort Washington: Christian Literature Crusade, 1973. (1896년과 1928년의 사진)
- Lee, Witness. Watchman Nee: A Seer of the Divine Revelation in the Present Age. Anaheim: Living Stream Ministry, 1991.
- Nee, Watchman. The Collected Works of Watchman Nee, Vol. 33. Anaheim: Living Stream Ministry, 1992.
- Panton, D. M., ed. The Dawn. London: Thynne & Co.
- Hymns. Anaheim: Living Stream Ministry, 1988.
- Surrey Chapel: Book of Remembrance, 1854-1954. Norwich: Surrey Chapel, 1954. (1909년의 사진)
- Family Records Centre, London EC1.
- 1926년 4월 2일 바버가 팬튼에게 보낸 편지.
이 쪽은 mebarber.ccws.org 의 내용을 한국어로 정리한 것입니다. 시와 편지와 팬튼의 추모문은 저작권이 소멸하여 한국어로 옮겨 실었습니다. 영어 본문도 그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Christian Websites.